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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리아 라는 주인공인 소녀가 모험을 떠나게 되면서 마주하는 여러 갈등들과 동료들의 스토리를 담은 Mobile RPG 게임. 기본적으로 메인 스토리를 기반하여 진행되며, 곳곳에 있는 던전들 또한 통과하여야 다음 메인 스토리를 진행 할 수 있다. 총 다섯 개의 가문으로 이루어져, 각 가문의 특색과 맵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으며, 영토 별로 메인스토리와 서브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만날 수 있는 동료들도 다양해지며, 다양한 스킬과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 의도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찾아 나가려고 하는 2030세대들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하였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귀여운 그래픽으로 아기자기 해 보이지만 그와 상반되게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와 각 캐릭터들의 갈등 속 감정들을 스토리로 풀어냄으로써 그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과 차가운 현실을 드러내지만 희망은 여전히 존재하고, 언젠간 그 희망이 빛을 안겨줄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악의 근원인 ‘빛의 기둥’ 을 없애기 위해 뿜어져 나오는 빛을 향해 달려가지만 결국에는 주변의 동료, 가족 더 나아가 모두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인 빛을 향해 달려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캐릭터에게 투영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스토리

5개의 영토로 나누어져 있던 평화롭던 한 대륙 한 가운데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빛의 기둥이 뿜어져 나오게 된다.

그 빛의 기둥에서는 몬스터들이 만들어져 각기 다른 영토들로 떨어지게 되고, 그 몬스터들을 처리하고 빛의 기둥을 없애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지만 결국 왕국의 정책은 실패하고 만다. 그 틈을 타, 왕궁 소속이었던 십자가 군단이 무력으로 일으킨 반란에 성공하고, 권력을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각기 다른 영토의 사람들은 십자가 군단을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 였고, 각기 퍼져있는 몬스터들에 의해 형편은 점점 힘들어지게 된다.

몬스터들을 없애고 대륙의 평화를 찾기 위해 십자가 군단이 내놓은 정책은 병사를 모집하여 몬스터를 토벌하고 빛의 기둥을 없애는 것. 이 명목하에 어린 아이들, 청년 층 들을 무작위로 징집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보이는 모든 아이들을 강제로 잡아가기 시작한다. 이를 두려워한 각 마을들의 가정에서는 아이들을 멀리 도망치게 하였다.

주인공인 ‘리아’ 역시 홀어머니 아래에서 힘들게 살아가던 와중, 병사들이 마을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와 함께 마을을 떠나려 하였으나, 이미 집에 도착했을 때는 어머니는 병사들에게 잡혀 간 뒤였다. 어머니가 남겨놓은 쪽지를 발견하고 흑의 가문에 있다는 아버지를 찾아가기로 하는데...

아버지를 찾으러 가면서 우연히 여러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각자의 이유로 모험을 떠나 빛을 향해,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스토리를 담은 게임. ‘빛을 쫓는 아이들’ 은 빛의 기둥을 향해 모험을 떠나는 아이들이자, 자신의 동료, 가족, 나아가 평화를 위해 ‘희망’ 이라는 빛을 향해 쫓아가는 어느 한 소녀의 이야기 이다. 과연 리아는 동료들과 함께 몬스터들과 병사들에게로 부터 살아남아 대륙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까? 그 몫은 이 게임을 하는 당신의 몫이 될 것이다.

플레이 방식

2D top view + 화면전환 후 대전모드